이육사 생애 다룬 광복절 특집극 '절정', 김동완 주연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8-15 1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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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절정' 김동완 주연 이육사 생애 /MBC 제공

 

MBC ON 채널에서 이육사 생애를 다룬 드라마 '절정'을 편성했다.

15일 MBC ON 채널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특집극 '절정' 1, 2회를 방송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TV 드라마 '절정'은 아무도 빛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암흑의 시대에 시를 통해 빛이 얼마나 따뜻하고 찬란한지를 보여준 시인 '이육사'의 모습을 그린 2부작 드라마다.

'황혼' '소년에게' '청포도' '광야' 등 이육사의 주옥같은 시들이 극에 등장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일제로부터 얻은 수인번호 '264'를 자신의 이름으로 새기며 고문과 취조로 죽음을 맞이한 '이육사'는 김동완이 연기했으며, 육사의 독립운동 동지이자 일본의 압제를 벗어나는 길은 오직 총이라 믿었던 '윤세주' 역은 이승효가 맡았다.

육사의 옥바라지를 하며 평생 그의 곁을 지키는 아내 '안일양'은 서현진이, 윤지혜와 백종민은 각각 육사를 배신한 친일 문학가 노윤희와 서진섭으로 분했다.

'절정'은 2012년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TV스페셜-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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