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규리, 블랙리스트 언급 "큰 위기로 10년 공백…은퇴 고민했다"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8-15 0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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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탤런트 김규리가 은퇴를 고민했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져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규리는 "한 직업을 오래 하면 위기가 온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큰 위기가 와서 10년 공백이 있었다"며 광우병 사태 소신 발언 이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일을 언급했다.

김규리는 "작년 같은 경우엔 일이 정말 안 들어왔다. 이럴 땐 쿨하게 그만두는 것도 나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 은퇴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미인도'라는 작품에서 신윤복 역할을 하면서 한국화를 배웠는데 이후에 취미로 그림을 그렸다. 이걸 열심히 해서 화가로, 두 번째 직업을 가져볼까 했었다"고 말했다.

김규리는 "다행히 작품이 들어왔고 지금은 라디오도 하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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