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 강타 대신해 '헤드윅' 구원 투수로 합류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8-16 1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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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마이클 리, 강타. /쇼노트 제공
 

배우 마이클 리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강타를 대신해 뮤지컬 '헤드윅'에 합류한다. 

 

16일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마이클 리가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리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헤드윅' 영어 버전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막 없이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고, 강타 하차로 위기를 맞았던 '헤드윅'의 구원 투수로 나서게 됐다. 

 

마이클 리는 이번 공연에서도 영어 공연에 설 예정이며, 자막이 없었던 지난번 공연과 달리 한국어 자막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으로 새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이야기다. 

 

주인공 헤드윅은 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과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사연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했다. 

 

2005년 초연 이후 통산 약 2천150회, 전회 전석 기립,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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