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멜로디'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릴러,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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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라인드 멜로디' 포스터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가 화제다. 

 

17일 KBS 2TV 예능 '영화가 좋다'에는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가 소개됐다. 

 

'블라인드 멜로디'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피아니스트 행세를 하며,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공연하는 아키쉬(아유쉬만 커리나 분) 이야기다. 

 

그는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에게 아내를 위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로 출장 연주를 와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지만 결혼기념일 당일, 의뢰인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 집 안을 뒹굴고 있고, 그의 아내이자 그를 살해한 범인 시미(타부 분)가 태연하게 그를 맞이하는데.. 

 

영화 '특수요원: 살인면허'를 연출한 스리람 라그하반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하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하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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