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데터' SF 스릴러의 명작…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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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데터' 포스터

영화 '프레데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세계의 명화'에서는 SF 명작 영화 '프레데터'가 방송된다.

인질 구출의 대가 더취 소령(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이 CIA의 요청으로 중남미 정글 지대로 날아온다. 그는 중앙 아메리카 현지 게릴라들에게 인질로 붙잡힌 장관과 정부관료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는다.



더취는 게릴라의 기지로 접근하던 중, 살가죽이 완전히 벗겨진 채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을 발견한다.

더취를 작전에 끌어들인 딜론(칼 웨더스 분)은 정부 관료가 아닌 CIA 요원이 인질로 잡혀 있으며, 그의 특공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실토한다.

인질로 잡혀있던 CIA 요원들은 작전 중 게릴라들에게 살해되고 그들은 여자 게릴라 안나(엘피디아 카릴로 분)만 생포하고 귀환한다.

귀환하는 과정에서 특공대원들은 한명씩 끔찍하게 죽어가고, 더취는 안나를 통해 숲의 보호색을 띄고 온몸에 최신식 전자장치를 한 괴물 프레데터(케빈 피터 홀 분)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더취는 사력을 다해 괴물과 싸우지만 괴물은 총을 맞아도 죽지 않았다. 

괴물에 쫓기던 더취는 우연히 진흙을 뒤집어 쓰게 되고, 괴물이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더취는 온 몸에 진흙을 바른 채 활과 정글을 이용한 함정을 만들어 반격한다.

존 맥티어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칼 웨더스, 엘피디아 칼리로 등이 출연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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