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일반서점에서도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도서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포천서점연합회 소속 6개 서점과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19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용자들은 도서관처럼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빌려본 뒤 반납하면 된다. 신청 도서는 2~3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신청에서 대출까지 걸리는 기간이 도서관보다 훨씬 짧을 뿐만 아니라 새 책을 빌릴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점에서 책을 빌리려면 해당 서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pocheon.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같은 서적을 6권 이상 소장하고 있거나 출간한 지 5년 이상 된 도서, 수험서, 문제집, 만화, 시리즈물, 고가 도서, 무협지, 잡지 등은 대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시립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의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포천서점연합회 소속 6개 서점과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19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용자들은 도서관처럼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빌려본 뒤 반납하면 된다. 신청 도서는 2~3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신청에서 대출까지 걸리는 기간이 도서관보다 훨씬 짧을 뿐만 아니라 새 책을 빌릴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점에서 책을 빌리려면 해당 서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pocheon.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에서 같은 서적을 6권 이상 소장하고 있거나 출간한 지 5년 이상 된 도서, 수험서, 문제집, 만화, 시리즈물, 고가 도서, 무협지, 잡지 등은 대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시립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의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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