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가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줄넘기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줄넘기협회와 아시아태평양줄넘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세계줄넘기연맹·문화체육관광부·인천시·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인천시체육회·인천시줄넘기협회 등이 후원했다.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아·태지역 14개국 550여 명의 선수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개인 30초 빨리 뛰기, 2인 프리스타일, 4인 스피드 릴레이 등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병일 대한민국줄넘기협회 회장 등은 개막식에 참석해 각국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은 금 20개, 은 22개, 동 16개 등 모두 메달 58개를 획득했다. 최근 노르웨이에서 열린 '2019 세계줄넘기챔피언십' 4인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우승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에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를 마친 각국 선수단은 20~21일 줄넘기의 새 기술을 공유하고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하는 캠프에 참가한다.
인천에 사무국을 둔 대한민국줄넘기협회 관계자는 "각국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줄넘기 기술 보급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 등을 계속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이번 줄넘기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줄넘기협회와 아시아태평양줄넘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세계줄넘기연맹·문화체육관광부·인천시·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인천시체육회·인천시줄넘기협회 등이 후원했다.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아·태지역 14개국 550여 명의 선수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개인 30초 빨리 뛰기, 2인 프리스타일, 4인 스피드 릴레이 등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김병일 대한민국줄넘기협회 회장 등은 개막식에 참석해 각국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은 금 20개, 은 22개, 동 16개 등 모두 메달 58개를 획득했다. 최근 노르웨이에서 열린 '2019 세계줄넘기챔피언십' 4인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우승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에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를 마친 각국 선수단은 20~21일 줄넘기의 새 기술을 공유하고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하는 캠프에 참가한다.
인천에 사무국을 둔 대한민국줄넘기협회 관계자는 "각국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줄넘기 기술 보급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대회 등을 계속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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