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석 씨, 자두선별기 못지않은 아내 솜씨 자랑 "척척 해낸다"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8-19 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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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석 씨, 자두선별기 못지않은 아내 솜씨 자랑 /KBS 제공
 

'인간극장' 황무석씨가 자두선별기 못지않은 아내 김정분씨의 솜씨에 대해 자랑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개미와 베짱이' 1부로 꾸며진 가운데, 일 욕심 많은 개미 아내 김정분(69) 씨와 놀고 싶은 베짱이 남편 황무석(68)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두가 빨갛게 익는 경북 청도의 한 과수원에서 30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부부는 수확철만 되면 전쟁을 치른다.

땡볕을 피하려다 보니 자두 철엔 새벽마다 강제 기상. 부지런한 여름 해보다 한발 앞서 밭으로 향한다.

황무석, 김정분 부부는 자두 포장에 나섰다. 황무석씨는 상자 준비를, 김정분씨는 자두 선별을 담당했다.

 

씨알만 좋으면 재미가 난다는 아내 김정분 씨는 남다른 일 욕심을 내비쳤다.

그의 옆에서 황무석씨는 "아내는 인간 선별기다. 선별기를 쓸 만큼 물량이 안되니까 (아내가) 숙달된 솜씨로 척척 해낸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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