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오 교수는 고령자와 신경계 질환자의 삼킴 장애를 비롯한 재활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다수의 연구논문(SCI급)과 논문지(KCI)에 게재해왔다. 현재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국가기술표준원 8차 한국인 인체치수측정 대비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에서 세계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엄선, 이름을 올린다.
오 교수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연하 장애 분야 등에서의 다양한 연구와 학생지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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