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김명수), 울림과 계약 종료 "홀로서기 결정… 새로운 도전 필요"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8-19 15: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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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엘(본명: 김명수)이 지난해 1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앨범 '탑 시드(TOP SEED)' 발매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본명: 김명수)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엘은 "저는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울림과의 계약이 끝나게 됐다"며 "오랜 고민 끝에 저는 홀로서기를 해나가기로 결정했다. 제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여가 넘는 긴 시간 동안 울림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며 컸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난 것 같다. 인피니트로 데뷔해 인스피릿과 함께 한 시간은 모든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멤버들이 있어서 그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언제나 우리는 함께 한 거란 약속과 고맙다는 말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비록 예전과는 조금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함께 할지라도 서로를 응원해주고 함께 할 거라는 믿음만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제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엘은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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