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탁구, 대통령기 '절대강자'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8-20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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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단체사진1
경기대 탁구팀이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회 개막일부터 단체전과 개인복식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올시즌 3관왕, 대통령기 3연패를 달성했다. /더 핑퐁 제공

안동대 3-1 제압 '3연패 스매싱'
종별선수권·장관기 이어 3관왕

대학탁구 최강으로 꼽히는 경기대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회 개막일부터 종횡무진하고 있다.

조용순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19일 전북 무주군에서 열린 대통령기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안동대를 3-1로 누르고 전국 대학 정상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지난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종별대회를 모두 석권, 이번 대회 단체전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올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대통령기 대회만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경기대는 안동대와 1·2 단식부터 복식 경기까지 풀세트 접전을 치르면서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경기대 1단식에 나선 안준영이 안동대 남기홍에게 2-3으로 석패해 승기를 내준 듯했으나, 2단식에 출전한 김민서가 안동대 김승린을 3-2로 잡으며 승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진 복식 경기에 나선 안준영·김민서가 남기홍·김흥권을 3-2로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3단식에선 권오진이 전현빈을 3-0으로 제압, 경기대가 대통령기 절대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와 함께 남자복식에서도 경기대는 안동대를 3-1로 눌러버렸다.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도 호흡을 맞춘 김민서·안준영 조는 남기홍·전현빈 조를 1세트 11-1, 2세트 11-6, 3세트 5-11, 4세트 11-9로 잡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조 감독은 "김인규 경기대 총장의 절대적인 지지로 개막일부터 스타트가 좋다. 20일에는 개인전 결승이 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을 격려하며 승리를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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