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한눈에 파악 '과밀학교 지도' 만든다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9-08-21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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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서구 신도시개발 학생 몰려
적정인원 조사·분석 체계적 관리
2024년까지 학급 과밀 완전 해소

인천시교육청이 '과밀학교 지도'를 제작해 학급 과밀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인천지역 학생 수 추이를 자체 조사·분석한 데이터를 기초로 과밀학교와 과밀예상학교로 구분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과밀기준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30명 초과 34명 이하 학교는 '주의단계', 34명 초과 38명 이하는 '과다단계', 38명 초과는 심각 단계로 분류한다. 중·고등학교는 35명 초과 38명 이하를 '주의단계', 38명 초과 41명 이하는 '과다단계', 41명 초과를 '심각단계'로 구분한다.

지도를 보면 연수구와 서구에 과밀학교가 분포돼 신도시 개발에 따라 학생이 집중되고 있는 현 상황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이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증축, 학급 증설, 통학구역조정, 배정방법 개선 등 학교별 맞춤식 과밀해소 방안을 적용해 2024년까지 학급 과밀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과밀상태를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채한덕 학교설립과장은 "과밀이 해소된 학교는 지도에서 삭제하는 등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과밀 학교가 지도에서 사라질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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