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10년 이상 경과된 폐소화기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가능

이석철·최규원 기자

입력 2019-08-20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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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가 내용연수가 10년이 경과되거나 파손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노후 폐소화기를 대형 생활폐기물로 배출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초과된 분말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

그 동안 폐소화기는 대형 생활폐기물에 포함되지 않아 처리가 시민들이 직접 소방서로 소화기를 반납하고 소방서가 처리해 왔으나 과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2018년 12월 31일)으로 폐소화기를 생활폐기물로 분류해 수거 처리가 가능해졌다.

배출수수료는 소화기 3.3㎏ 미만 3천원, 3.3㎏ 이상 10㎏ 미만은 5천원으로 종량제 봉투에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 후 폐 소화기에 부착한 뒤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처리가 곤란했던 폐소화기는 앞으로 스티커 부착을 통해 대형 생활폐기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며 "10년 이상 지난 낡은 분말소화기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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