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는 이달 직원들의 투표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노동이사 후보 2명을 추렸고, 이 중 박 과장이 신임 노동이사로 임명됐다.
신임 박 노동이사는 2005년 도시공사에 입사해 광교신도시 조성 사업과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올해 2월부터는 광명시흥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공학 석사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MBA를 졸업했다.
신임 박 노동이사는 "직원들과 경영진간 소통 창구 역할에 충실해 도시공사가 경기도 발전, 도민들의 행복 공간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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