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예민했던 시기, 아내 만난 뒤 부드러워져…가장 큰 힘"

2019082001001466600069041.jpg
손병호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배우 손병호가 아내 최지연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손병호는 한국무용을 전공한 아내 최지연 씨와 9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손병호는 "결혼이라는 것은 생각도 못 하고, 경제적인 능력도 없고, 누가 날 조금만 건드려도 예민해질 때 그 사람을 만났다"면서 "그때부터 제가 되게 후해진 것 같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그때부터 제 눈이 부드러워지고 사람 눈이 된 것 같다. 그게 아내의 가장 큰 힘인 것 같다"고 웃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