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 뭐길래, 조민아 "물만 마셔도 사레들리고 체해"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8-21 08:28:09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082001001457800068451.jpg
조민아 레이노병 /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 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다"며 건강상태를 알렸다. 

 

그는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이라며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여기서 저기 걷는 게 뭐 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하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지친 일상을 전했다.

 

조민아는 현재 상태를 혈압 80/35, 열 38~39도, 체중 40kg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푸른 숲, 파란 하늘, 흰 구름이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마음 편하게 자연 속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며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이름 모를 병들로 투병 중이신 모든 분들 함께 힘내자. 우리가 지치고 무너지면 그건 정말 끝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레이노병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손가락, 발가락 등에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기계통 질환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손원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