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데뷔 2년만에 해체 발표… 송유빈-김국헌 듀엣 활동 나서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8-21 13:08:29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1545615148_1423823.jpg
마이틴 /뮤직웍스 제공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송유빈, 김국헌이 속한 그룹 마이틴이 해체한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마이틴은 2019년 8월 21일자로 약 2년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최종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마이틴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하며, 각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향후의 방향을 의논하며 성심껏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마이틴 리더 출신 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로 마이틴은 해체를 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은수는 이어 "며칠 밤을 설치며 무슨 말을 먼저 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뮤직웍스에 들어와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데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밤새워 준비한 것, 마이틴 이름으로 출연했던 방송, 라디오까지 모든 것이 그 무엇보다 값진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긴 공백기를 버티는 것이 힘들었지만 제 무대를 보러 와주고 또 멀리서라도 응원해주는 유스들이 있었기에 버텨낼 수 있었다"며 "만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유스와 지난 1월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지 못하고 끝을 맺게 되어 정말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은수는 "태빈이 형, 천진이 형, 국헌, 준섭, 유빈, 한슬아 함께 한 시간 너무 행복했다"며 "우리 좋은 기억만 갖고 어느 자리에 있든 서로 응원해주자"고 밝혔다.

더불어 "뮤직웍스 모든 식구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저희를 위해 땀 흘리며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이 편지를 빌려 다시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갈 저에게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마이틴은 지난 2017년 7월 천진·은수·김국헌·신준섭·송유빈·한슬·이태빈 등 7인조로 뮤직웍스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당시 뮤직웍스의 1호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월 이태빈이 연기자로 전향할 뜻을 밝히며 탈퇴한 바 있다.

 

이후 송유빈과 김국헌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송유빈, 김국헌은 듀엣으로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편지수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