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원콜센터, 11월 개관 앞두고 10월 한달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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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별관에 마련된 민원콜센터 사무실.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10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오는 11월 민원콜센터 정식 개관을 앞두고 10월 한달 간 시범 운영을 통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

한대희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민원콜센터 설립은 시민에게 민원서비스를 신속·정확·편리하게 제공해 민원 처리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권·세무·교통·민방위·보건·위생·생활민원·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전문적인 상담사가 처리·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합 민원 처리 시 부서 간 전화돌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을 줄이고, 단순·반복 민원 응대에 소비되던 공직자들의 행정력 낭비도 감소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민원콜센터를 운영할 민간 위탁업체 선정을 최근 마쳤으며, 오는 28일까지 센터 내 상주하는 7명의 상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초까지 민원 응대 지침을 마련하고 과거 민원 처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세부적인 상담 매뉴얼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영섭 시 민원봉사과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민원콜센터 개관을 준비해 지난 6월 시청 별관에 공간을 마련한 상태"라며 "10월 시범 운영 기간에 체제를 정비해 11월 정식 개관 이후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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