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인천시·교육청 등 섬 수험생 지원 맞손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9-08-22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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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21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청소년수련관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옹진군 수험생들에게 교통비, 시험장소로 이동하는 전세버스, 청소년수련관 숙박·식사, 수능 원서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수험생이다. 다만 뱃길이 아닌 영흥도 수험생들에게는 교통비만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영철 옹진군 부군수는 "옹진군 수험생들은 그동안 수능을 치르기 위해 며칠 동안 인천에 있는 친척 집을 전전하는 등 고생이 많았다"며 "수험생들이 지리적 조건에 방해받지 않고 수능 준비에 정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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