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자원순환을 위한 문화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21일 내놓은 '경기도 자원순환문화 조성사업 추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1%가 자원순환문화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원순환문화 조성사업이란 지난해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자원순환문화가 보급, 정착되도록 공공이 시행하는 정책을 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폐기물처리시설 및 분리배출 모니터링(31.8%), 자원순환문화 사업 및 제품 홍보(23.3%), 지역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20.5%), 자원순환 모델사업 전시 등 자원순환사업체 육성(16.4%), 자원순환문화 인력양성(8.0%) 순이었다.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사 결과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이 자원순환 관련 교육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 절반 이상의 도민이 자원순환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힌 만큼 다양한 주민참여 교육프로그램의 운영·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경기연구원이 21일 내놓은 '경기도 자원순환문화 조성사업 추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1%가 자원순환문화 조성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원순환문화 조성사업이란 지난해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자원순환문화가 보급, 정착되도록 공공이 시행하는 정책을 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폐기물처리시설 및 분리배출 모니터링(31.8%), 자원순환문화 사업 및 제품 홍보(23.3%), 지역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20.5%), 자원순환 모델사업 전시 등 자원순환사업체 육성(16.4%), 자원순환문화 인력양성(8.0%) 순이었다.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사 결과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이 자원순환 관련 교육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 절반 이상의 도민이 자원순환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힌 만큼 다양한 주민참여 교육프로그램의 운영·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