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파트 등 170가구에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발전소 보급

부천시가 올해 아파트, 단독주택 170가구에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한다.

시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W당 1천500원씩 최대 75만원(500W)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냉장고 1대의 소비전력을 생산해 연간 최대 8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참여업체의 제품을 선택한 후 업체와 계약을 맺고 위임장을 작성하면 신청서 제출부터 보조금 신청까지 모든 것을 업체가 대행해 처리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2018년 기준 총 385가구에 118kW 규모의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 바 있다. 시는 미니태양광 및 친환경에너지 확대 보급 등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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