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全관왕'… 道 '탁구왕좌 탈환'

최규원·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8-23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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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1
경기도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4년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월간 탁구제공

대통령기 4년만에 종합우승 달성
만안초 여초부 우승·문현정 선전


제3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4년 만에 정상탈환을 성공했다.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22일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경기도는 총점 212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남대부인 경기대는 전 종목에서 1위, 전관왕을 차지했으며 경기 마지막날 여초부 만안초가 단체전 우승을, 그리고 문현정(수원시청)이 여일부 개인단식에서 선전한 게 종합우승 견인에 큰 보탬이 됐다.

앞서 도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했으나, 지난 3년간 대전시에 1위 자리를 빼앗긴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쳐 정상을 되찾게 됐다.

한편 마사회 남자탁구팀은 조별리그에서 미래에셋대우, 수자원공사, KGC인삼공사, 서울시청, 보람할렐루야를 차례로 이기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삼성생명을 누르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보람할렐루야를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영일 마사회 감독은 "신생팀이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나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고생해 준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리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최규원·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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