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프랑스 리그 진출 후 첫 데뷔골 '보르도 2-0 승리'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8-25 0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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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프랑스 리그 진출 후 첫 데뷔골 /보르도 공식 트위터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 진출 이후 세 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디종을 상대로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의조는 전반 10분 후방에서 자신에게 이어진 볼을 잡은 후 페널티박스 바깥 쪽에서 자신 있는 움직임에 이은 중거리슈팅으로 골을 연결시켰다. 황의조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멋진 감아차기였다.

 

황의조 골에 힘입어 보르도는 1-0 기선제압을 확실히 했다.

 

이후 후반 2분에는 보르도의 로리스 베니토가 추가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장식했다.

 

황의조의 이번 골은 프랑스 리그 데뷔 후 첫 골로, 그는 동료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나누며 기뻐했다. 보르도 공식 소셜미디어에도 황의조의 골 장면과 사진을 게재했다.

 

프랑스 지역지 '수드 우에스토' 또한 보르도의 시즌 첫 승을 보도하며, 황의조를 '맨 오브 더 매치(MOM)'으로 선정했다. 이어 "HWANG 순식간이었다. 그는 완벽한 카운터를 결정지었다" 등의 말로 타전했다.

 

한편 보르도는 내달 1일 프랑스의 강호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4라운드를 치른다. 

 

황의조가 이번 경기에 이어 선발 출전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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