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버지, 과거 회상에 울컥 "아들 가수 말린 것 잘못했구나 싶어"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8-25 2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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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아버지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김종국이 아버지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전 농구선수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아버지에게 "나 가수 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 미친놈아, 그랬지 가수 한다고 돌아다닐 때 내가 얼마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6개월 하고 안되면 학원 들어가라고 하지 않았냐. 내가 처음 노래 만들어서 아버지 들려줬을 때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아버지는 "'보통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뭔가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아버지는 아들이 텔레비전에 처음 나왔던 때를 떠올리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진짜"라며 말을 아끼고 맥주를 마셨다.

이에 서장훈은 스튜디오에서 "약간 울컥하셔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종국 아버지는 "그거 보고는 참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진짜 말린 게 잘못했구나 싶으면서도"라고 떠올렸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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