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아나운서계의 BTS "아침마당 잘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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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아나운서 /KBS 1TV '아침마당'

 

'아나운서계의 BTS' 김병찬 전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별난 짝꿍, 이런 조합 처음이야!' 특집으로 연예계 짝꿍 박구윤과 박서진, 크리스티나, 크리스, 조영구, 김병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구가 김병찬 전 아나운서와 함께 환상의 짝꿍으로 콤비를 뽐냈다.

 

김병찬은 “잘지내고 있다. 아침마당도 자주 보면서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조영구는 김병찬을 자신의 은인이라며 "내가 서울에 올라와서 잘데가 없으니 형이 집으로 오라고 하더라. 작은 오피스텔방에 싱글침대 하나 있었다"며 "형이랑 함께 끌어안고 같이 잔 사이다"고 밝혔다. 


김병찬은 "조영구씨가 순수하고 꾸밈이 없다. 총각 때 우리 집에 여자친구가 놀러와서, '가서 아이스크림 좀 사와' 하면 총알처럼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천천히 오라는 이야기인데 30초만에 사왔다. 아이스크림 다 먹고도 안나가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병찬 아나운서는 1990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연예가중계' '도전 주부가요스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도전! 지구탐험대' '사랑의 리퀘스트' 등 인기 프로그램의 MC를 맡았ㄷ.

지난 2006년 KBS에서 나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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