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야쿠츠크 의료관광객 팸투어로 부천 매력에 흠뻑

2019082701001935300092221.jpg
부천 팸투어에 참여한 러시아 의료관광객들.<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지난 24일 러시아(사하공화국 야쿠츠크) 의료관광객 4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12일부터 4일 동안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관내 외국인 유치 병원(성모, 세종, 순천향)과 공동으로 열었던 의료관광 설명회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부천 활 박물관 및 한국만화박물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건강검진 등의 팸투어 프로그램으로 의료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했다. 팸투어를 마친 의료관광객들은 개인 SNS 등으로 부천 의료서비스와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히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이번 의료관광객 팸투어를 통해 특화된 우수 의료기술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각인시켜, 나눔의료·의료진 연수·관광객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러시아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의료관광사업은 약 5년 후 100조원에 이르는 미래전략산업 중의 하나이다. 외국인 환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홍보설명회 개최, 부천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장철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