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엄마우산'·'기업통합봉사단'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선정

김대현 기자

입력 2019-08-27 1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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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엄마우산' 사업과 기업통합봉사단이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은 관내 한 학교에 비치된 '엄마우산'. /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엄마우산 사업과 기업통합봉사단이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평가에서 공사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2가지 사업에 대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엄마우산은 관내 초등학교에 우산을 상시 비치해 갑작스런 비에도 학생들을 보호해주는 생활 보호프로그램이고, 기업통합봉사단은 관내 7개 기업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네트워크다.

엄마우산과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운영은 혁신 추진계획 및 집행, 성과의 적정성 등 자율혁신과제 부분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이번 선정된 기관 중 2가지 사례가 선정된 것은 안산도시공사가 유일하다.

엄마우산 사업은 맞벌이, 고려인, 다문화 가정 등 생활 보호가 필요한 재학생 비율이 비교적 높은 18개교를 우선 선정해 지난해부터 진행됐고, 학교별로 우산 100개씩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16개 초등학교가 추가 신청해 운영되고 있다.

기업통합봉사단은 LS오토모티브,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대한광통신, 안산도시개발(주),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7개 기업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네트워크로, 해외자원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스터디를 추진하며, 일일나들이, 짜장면 봉사, 명랑운동회 등 정기 및 수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양근서 공사 사장은 "엄마우산 사업은 초등학교에 우산을 배치해 아이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공재 인식 제고를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까지 이루어지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이번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더 많은 아이들이 엄마우산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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