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18 회계연도 결산서의 주요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를 제작해 발간한다. 사진은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 표지 이미지. /과천시 제공 |
과천시는 2018 회계연도 결산서의 주요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20여 쪽 분량으로 제작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해당 결산서를 오는 3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책자로도 제작해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매년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천400여 쪽에 달하는 결산서를 공개해왔다. 그러나 전문 용어 등으로 설명돼 있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처음 요약 결산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람살이'를 제작·발간했다.
책자에는 세입·세출 현황과 재무제표 결산 내용으로 예산의 흐름, 회계현황, 자산과 부채, 타 지자체와의 주요 지표 비교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어려운 회계 용어를 일상적인 용어로 순화했으며, 그래프를 활용해 시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발간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는 지난해 과천의 예산 집행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행정정보를 제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해당 결산서를 오는 3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책자로도 제작해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매년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천400여 쪽에 달하는 결산서를 공개해왔다. 그러나 전문 용어 등으로 설명돼 있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 처음 요약 결산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람살이'를 제작·발간했다.
책자에는 세입·세출 현황과 재무제표 결산 내용으로 예산의 흐름, 회계현황, 자산과 부채, 타 지자체와의 주요 지표 비교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어려운 회계 용어를 일상적인 용어로 순화했으며, 그래프를 활용해 시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발간된 '알기 쉬운 과천시 살림살이'는 지난해 과천의 예산 집행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행정정보를 제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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