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男女하키, 동반 부전승 '메달 부푼 꿈'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8-30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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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 남녀일반부 준준결승 직행
내달 4·3일 아산 학선경기장 출격
체력부담 덜고 '준결승 진출' 각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나란히 부전승을 거둔 인천 남녀 일반부 하키팀이 동반 메달 획득에 나선다.

인천시체육회 남자 하키팀은 다음 달 4일 아산 학선하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회 사전경기 남자일반부 준준결승에서 대구과학대학교(대구)와 김해시청(경남)의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른다.

부전승으로 준준결승에 올라 체력 부담을 덜게 된 남자 하키팀은 이 기회를 살려 메달 길목인 준결승에 반드시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인천시체육회 여자 하키팀은 이에 앞서 다음 달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일반부 준준결승에서 대구과학대학교(대구)와 KT(부산)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남자 하키팀과 마찬가지로 부전승을 거둬 준준결승에 직행한 여자 하키팀은 지난해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강팀이다.

지난 4월 '2019 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선 올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하키 종목은 핸드볼, 기계체조와 함께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대회 참가로 인해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는 사전경기 종목에서 기대 이상으로 선전해 준다면,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이 3년 연속 '종합 7위, 광역시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체전 인천시 선수단 총감독인 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해 인천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며 "모든 선수가 그동안 전국체전을 위해 흘렸던 땀의 결실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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