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추석 명절 앞두고 체불청산기동반 운영

김종호 기자

입력 2019-09-01 1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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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추석 명절에 앞서 관내 사업장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체불 금품 청산활동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하고, 지도 기간 중 비상근무 및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은 1일 휴일 및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근로 감독관들이 비상근무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집중지도 기간 중 건설현장 등의 집단 체불이 발생하거나 임금 체불로 인해 노사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체불청산기동반의 집단 체불 현장 현지출장을 통해 체불이 조기에 청산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반기 실시 예정인 반복·상습 체 불 업체 근로 감독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체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고액, 집단 체불(1억원 이상)사업장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도산으로 사업주가 지불능력이 없을 경우 체당금이 신속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했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는 융자제도를 통해 체불 금품 청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인 평택지청장은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과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악덕 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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