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꿈을 위한 하모니'

김영준·공승배 기자

발행일 2019-09-0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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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 본선이 1일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서구 주최·경인일보 주관 2회째
9개 팀 본선… 대상에 안양 신성중

'제2회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본선이 1일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인천 서구와 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과 경인일보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학생 오케스트라 단체들은 10분 내외의 곡들로 이날 무대를 채웠다. 공연장 1층(600여석)을 청중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경연 결과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은 안양 신성중학교가 차지했다.

경인교대 부설초교에 다니는 5학년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는 김정연(40)씨는 "아이들이 즐기면서 자신감 있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대회가 정말 알찬 대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즐겁게 연주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시상식 인사말에서 "인천 서구는 대중의 클래식을 지향하면서 지난해부터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피크닉 클래식의 일환으로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대회는 그중 가장 중요한 대회이다. 경연을 위해 수개월 동안 준비해서 멋진 음악을 들려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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