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인정… 누구? /벤 인스타그램·이욱 페이스북 |
가수 벤(28)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W재단 이욱 이사장이 화제다.
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벤은 W 재단 이욱(31) 이사장과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현재 세 달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벤의 음악을 좋아해온 오랜 팬이었다. 이들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게 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예쁜 사랑을 표현하는 커플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벤 소속사 측은 "이욱과 최근 만나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다수 OST를 발표하며 여성 솔로 발라더로서 입지를 굳혔다. 대표곡으로는 '열애 중' '꿈처럼' '180도' '안갯길' '두근두근' '오늘은 가지마' 등이 있다. 지난 7월3일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했다.
1988년생인 이욱 이사장은 벤 보다 3세 연상이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후에는 W-재단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구호 사업과 지구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 배우 임지연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교제 7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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