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가 지난 8월 31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 K3리그 18라운드 평택시민축구단과의 원경경기에서 3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5위(승점 29점, 9승 2무 7패)로 올라섰다.
양평FC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평택시민축구단 홍창오(90번) 선수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실점 이후 차츰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대 문전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전반 23분 상대진영 오른쪽 사이드를 허물며 강하게 문전으로 내준 볼을 양평FC 유동규(10번) 선수가 빠른 문전 쇄도 끝에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골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공격적인 침투 패스를 상대 수비수 이우림(18번) 선수가 다급하게 멀리 차낸 볼이 높게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평택시민축구단 골기퍼 키를 넘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흐름을 완전히 되찾은 양평FC는 후반전에도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시작 4분, 왼쪽 사이드를 허물고 돌파를 이어간 오성진(8번) 선수의 높게 올린 크로스 볼을 긴 부상에서 복귀한 권지성(9번) 선수가 점프 헤더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양평FC는 결국 3대 1 완벽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평FC의 다음 경기는 이천시민축구단과 19라운드 경기로, 오는 7일 오후 3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두 팀의 전반기 대결에서는 양평FC가 홈에서 이천시민축구단에게 1대 2로 패했다.
양평FC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평택시민축구단 홍창오(90번) 선수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실점 이후 차츰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대 문전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전반 23분 상대진영 오른쪽 사이드를 허물며 강하게 문전으로 내준 볼을 양평FC 유동규(10번) 선수가 빠른 문전 쇄도 끝에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골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공격적인 침투 패스를 상대 수비수 이우림(18번) 선수가 다급하게 멀리 차낸 볼이 높게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평택시민축구단 골기퍼 키를 넘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흐름을 완전히 되찾은 양평FC는 후반전에도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시작 4분, 왼쪽 사이드를 허물고 돌파를 이어간 오성진(8번) 선수의 높게 올린 크로스 볼을 긴 부상에서 복귀한 권지성(9번) 선수가 점프 헤더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양평FC는 결국 3대 1 완벽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평FC의 다음 경기는 이천시민축구단과 19라운드 경기로, 오는 7일 오후 3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두 팀의 전반기 대결에서는 양평FC가 홈에서 이천시민축구단에게 1대 2로 패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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