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스크]가을이 손짓하는 양털구름

임열수

발행일 2019-09-03 제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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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스크(양털구름 가을하늘)

눈이 시리도록 푸른 가을 하늘에 양털구름이 두둥실 흘러갑니다. 작은 덩어리의 흰 구름이 마치 양털처럼 보이기도 하며 조개들이 촘촘히 흩어져 있는 모양같기도 합니다. 가을 하늘을 더욱 운치 있게 해주는 이 구름은 털쌘구름 ·비늘구름 ·조개구름 ·견적운(絹積雲)이라고도 합니다. 작열하는 태양과 함께 물러가는 여름에는 곧 그리울지 몰라도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네고, 선선한 가을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구름이네요.

글·사진/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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