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클럽 코리아오픈 금맥 찌른 윤기홍·조정은

사브르 남녀일반부 개인전서 나란히 1위… 여고부선 김서윤 金
윤기홍과 조정은(이상 고양 일산펜싱클럽)이 각각 2019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대회 남녀 부문 사브르 정상을 차지했다.

윤기홍은 지난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일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같은 클럽 소속 김희창을 15대8로 꺾고 우승했다.

윤기홍은 준결승에서도 같은 클럽 소속 김정열을 15대 4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1~3위까지는 모두 일산펜싱클럽 소속 선수들이 차지하게 됐다.



여일 사브르에서도 일산펜싱클럽의 조정은이 같은 날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 5판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는 4판을 이겨 21득점한 경기대학교펜싱동아리 정유진이 차지했다.

여고 사브르 역시 일산펜싱클럽의 김서윤이 박소민을 15대 7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위와 3위는 가평 청심국제고등학교의 박성주와 박소민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남초1 에페에선 수원시펜싱협회클럽의 석지후가, 남초2 에페에선 향남펜싱클럽의 노의현이, 남초2 플뢰레에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주현석이, 남초2 사브르에선 인천스포츠클럽의 김규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여초2 플뢰레에선 성남펜싱클럽의 강수빈이, 여초2 에페에선 향남펜싱클럽의 방효정이, 여초2 사브르에선 수원시펜싱협회클럽의 김서은이, 여초2 사브르에선 안산시스포츠클럽의 최연후가 각각 우승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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