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오늘' 숙주탕수육, 바삭하게 싸 먹는 현차이나 독특한 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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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오늘' 숙주탕수육 현차이나 /SBS TV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살맛나는 오늘'에서 숙주탕수육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된 SBS TV '살맛나는 오늘'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숙주탕수육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숙주탕수육'은 간장을 넣어 냉채식으로 차갑게 먹는 중화요리다.



숙주를 삶는 과정에서 얼음을 넣어 식혀준 뒤 냉장보관을 거쳐 식감을 살려주고, 반죽은 특제 파기름을 넣어 바삭함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주인장은 "숙주를 삶는 과정에서 식감을 살리는 게 관건이다. 숙주를 데친 후 얼음 물에 넣어 냉장보관해야 된다. 이후 하루 정도 냉장 숙성을 해야 탱탱한 숙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150도 온도에서 한 번, 170도 온도에서 또 한 번 튀겨줘야 바삭한 탕수육이 완성된다.

숙주탕수육은 한 쪽에 숙주를 몰아주고 그 위에 탕수육을 올린 뒤 쌈을 싸 먹는 것 처럼 먹으면 된다.

주인장은 "양념은 저염식으로 한다. 간장도 그렇고 모든 요리를 간이 세지 않게 한다"고 설명했다.

맛집을 방문한 한 손님은 "소스랑 버무렸을 때 바삭함이 오래간다"고 극찬했다.

한편 숙주탕수육 맛집의 상호는 '현차이나'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요일엔 휴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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