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탐구기행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경기 유일의 '생물권 보전지역' 연천을 다니며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살아있는 한반도 박물관'이란 주제로 평화와 역사, 생태, 물, 지질 총 5가지 테마별 일정을 진행한다.
오는 7일 열쇠전망대, 신탄리역에서 남북의 경계이자 길목을 생각하는 평화 테마를, 28~29일에는 한반도의 굴곡진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테마를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12일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둘러보는 생태 테마, 19일에는 임진강, 한탄강을 따라 시간의 흔적을 살펴보는 물 테마, 26일에는 땅에서 지구의 나이테를 살펴보는 지질 테마로 도민을 찾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직접예매(www.ssong500.com)를 비롯한 지정예매처(티몬, 쿠팡 등)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이이치스토리 (070-7791-2528)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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