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38.7대 1' 성남 청년행복주택(고등마을) 입주식

황준성 기자

발행일 2019-09-06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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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가구 조성… 임대료 저렴 '인기'
단지내 어린이집등 부대시설 마련

부시장등 200여명 떡 썰기등 행사

성남 고등에 조성된 대규모 청년행복주택(성남고등마을)이 입주를 시작했다.

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성남고등마을 내 대규모 행복주택(1천40세대)의 첫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남고등마을 청년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약 60∼80%로 저렴한 임대료가 특징이다. 특히 서울 강남을 비롯해 성남 판교 및 분당과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난해 8월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38.7대1(평균 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성남고등마을 행복주택은 16·26·36㎡ 등 소형 위주며 일부 면적의 경우 냉장고·가스쿡탑·책상 등 빌트인이 설치됐다. 청년과 대학생들은 생활가전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공동세탁실·지역아동센터·공동육아나눔터·시립어린이집·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육아 또는 학업을 수행하는 입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용인~서울간고속도로 등 6개 광역간선도로와 전철역(판교·야탑·성남)이 있어 전국 주요 도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날 입주식에는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성남수정),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 입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입주행사는 축하인사·시루떡 썰기·입주세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행복주택에 입주한 사회초년생 조훈희(28)씨는 "향후 6년간 주거 불안 없이 직장 인근의 저렴하고 편리한 행복주택에서 살게 돼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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