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최신 '1/1000 수치지형도' 갱신 제작 추진

김종호 기자

입력 2019-09-08 12: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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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 6일 오후 시청종합상황실에서 김이배 기획조정실장과 부서 관계자,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수치지형도 갱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의 기초자료가 되는 대축척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 갱신 제작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1/1000 수치지형도'는 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 지물과 자연 지형을 일정한 축적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공간 정보며,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고정밀 지도다.

시는 2012년 이후 계속된 도시화로 도로가 신설되거나 지형 지물이 변동된 지역을 새로 갱신해 수치지형도의 정확도와 최신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치지형도 갱신뿐만 아니라 항공사진촬영도 병행, 시 전역에 대한 영상자료도 획득한다.

수치지형도 제작과정은 항공사진 촬영 영상을 이용해 도안을 작성하고, 현장 지리조사를 거친 조사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정위치 작업과 시스템 환경에 맞추는 구조화 작업으로 이뤄진다.

항공사진 영상을 가공해 정사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된다.

또 7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상수, 하수, 난방, 송유, 가스, 전기, 통신) 및 건설, 토목 분야 등 기본 도면으로 활용돼, 안전하고 정확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작된 수치지형도 갱신 제작은 평택시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수치지형도에는 도시기반 공간 정보가 제공돼 도시계획, 도로, 교통, 지역개발, 건축, 소방, 재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행정시스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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