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종별선수권, 에페 개인·단체 트로피 찌른 김채린(한국체대)

이채희, 여중부 플뢰레 개인·단체 석권… 강지현, 중등부 에페 금메달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9-09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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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인 김채린(한국체대)이 펜싱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에페 부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면서 2관왕에 올랐다.

여대부 개인전에 나선 김채린은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에페 결승에서 같은 학교 이신희를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 상대인 고예인(호원대) 역시 15-11로 제압했으며, 8강 상대였던 최효은(한국국제대)에겐 15-8로 승리을 거뒀다.

단체전에서도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김채린은 이신희·나은미·민지원과 팀을 이뤄 결승 상대로 마주한 한국국제대(소미연·박수빈·박진주·최가람)를 45-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선 이채희(성남여중)의 활약상이 빛났다.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 이채희는 결승에서 모별이(서울 신수중)를 15-9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채희는 이나경·김승연·강민지와 함께 팀을 꾸려 단체전에 출전해 재송여중(임세나·심연우·최예진·이서현)을 45-23으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중등부 에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수원 동성중과 화성 발안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엎치락뒤치락 했다. 강지현(동성중)은 개인전 결승에서 이수빈(발안중)을 상대로 15-8의 스코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단체전에선 결과가 뒤바뀌었다. 발안중(이수빈·김영인·한윤정·김다예)은 단체전 결승에서 만난 동성중(강지현·김미르·윤채원·정아린)을 45-3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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