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걸린 가을 秋' 오리올스전 3안타·2타점 맹활약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09-1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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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밟으며 기뻐하는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2회에서 닉 솔락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팀 동료인 호세 트레비노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추신수, 1번타자 출전 10-4 '대파'
시즌 타율 0.265·멀티히트 40회 기록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다시 안타 3개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타수 3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 득점 1개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5로 올랐다.

추신수가 올 시즌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친 건 지난달 18일 이래 22일 만이자 시즌 9번째다. 특히 시즌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횟수는 40회로 늘었다.

최근 멀티히트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추신수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날 원정 경기에서 추신수는 2회 1사 1, 2루에서 2-0으로 달아나는 깨끗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고, 후속 닉 솔락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이어 추신수는 8-2로 앞선 6회 2사 2, 3루에서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또 8회엔 날카로운 좌전 안타를 추가했다.

한편, 텍사스는 안타 20개를 몰아쳐 볼티모어를 10-4로 대파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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