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슛돌이들' 모두 모여라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9-1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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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2019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이 다음 달 12~13일 이틀에 걸쳐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경기 장면. /인천Utd 제공

인천Utd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내달 12~13일 인하대 대운동장서
소속팀 없어도 누구나 참가 가능


인천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2019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이 다음 달 12~13일 이틀에 걸쳐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은 인천에 사는 6~13세 어린이로 구성된 팀이면 어디든 참가할 수 있다. 최소 8명에서 최대 14명으로 팀을 짜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9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2019festival@incheonutd.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팀 소속이 아닌 개인도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른바 '팀 빌딩'이라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적용돼 소속 팀이 없더라도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나설 수 있다.

'팀 빌딩'은 개인 참가자들이 모여 한 팀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인하대 여자축구 동아리 '윅스' 팀의 선수들이 팀 빌딩으로 구성한 팀의 전담 코치로 참여한다.

개인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새 친구를 사귈 기회를 얻고, 다양한 축구 재능을 지닌 또래들과 하나의 팀을 완성해 가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모두 다 같이 즐겁게'라는 대회 콘셉트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의 7대7 미니 축구경기(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 놀이터'가 운영된다. 스포츠 놀이터에는 패밀리 미니 골프, 어린이 체력장, 장애물 레이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어린이 킥보드 대회(4~10세 선착순 100명)가 개최되는 등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은 순수 아마추어 꿈나무들을 위한 대회이다. 따라서 대한축구협회 학원부에 등록된 선수(1종 등록선수 제외)와 대한축구협회 학원부로 등록되진 않았으나 축구클럽 소속으로 초등리그(주말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엘리트 선수는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대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occe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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