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8일 도시철도 개통 맞춰 2차 버스노선 개편

김우성 기자

입력 2019-09-09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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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오는 28일 김포도시철도 개통일에 맞춰 2차 버스노선 개편을 시행한다.

시는 이날부터 기존 33번 일산행 버스를 3대 더 늘려 김포한강신도시~일산(33번) 구간과 풍무동~일산(33-1번) 구간으로 분리, 각각 17대와 13대를 투입한다. 해당 노선은 배차간격을 8~20분으로 줄이고 운행횟수가 증가해 교통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또 운양동과 김포공항을 오가던 20번 노선은 휴업하고, 임시로 운행하고 있는 전세버스는 다른 노선으로 변경된다.

이번 개편에서는 특히 버스와 도시철도 역사 간 환승 체계가 대대적으로 구축된다. 신도시 아파트단지에 정차하는 대부분의 마을버스 노선이 역사 인근 정류장과 연결되며, 5개 노선(83번, 86-1번, 공영학운, 30-2번, 31번)은 북부권 5개 읍·면과 구래역을 더 빠르게 이어 준다.

서울시와 협의를 마친 '양촌산업단지~구래역~양촌읍~김포한강로~당산역' 광역노선은 운전기사 확충 뒤 하반기 중 운행을 시작한다.

자세한 개편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노선도와 함께 나와 있다. 김광식 시 교통개선과장은 "개편 전후로도 세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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