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저수지서 4일 이어 오늘 또 물고기 수십마리 떼죽음

민웅기 기자

입력 2019-09-09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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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안성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잇따라 떼죽음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안성시는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금광저수지 수면에 수십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시는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환경과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폐사된 물고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저수지 물을 채수해 한국농어촌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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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또 시는 금광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식당과 모델 등을 상대로 하수도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고기 떼죽음에 대한 원인은 수온변화로 물속 산소량이 기준치보다 적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한 달 뒤에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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