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첫 시험대' 순천 KOVO컵 21일 개막

한전 가빈 등 관심… 남녀 배구팀, 조별리그 거쳐 '상위 2팀 토너먼트'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9-11 제19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19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순천 KOVO컵)가 개최된다.

16일 동안 진행될 이 대회에서 여자부 A조에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수원시청이 뛰며, B조에는 GS칼텍스·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양산시청이 나서 조별예선전을 치른다.

남자부 A조에는 대한항공·OK저축은행·삼성화재·현대캐피탈이, B조에는 KB손해보험·한국전력·우리카드·국군체육부대가 나선다. 남녀 모두 조별리그 상위 2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을 가린다.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아 연맹에 선수등록을 마친 외국인선수 또한 출전 가능하다. 핵심은 남녀 각각 1순위로 뽑힌 가빈(한국전력)과 디우프(KGC인삼공사)다. 일부 외국인선수들은 이번 KOVO컵에서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하면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재난·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경기장 출입구에 보안 검색대를 설치하고 핸디형 금속 탐색기를 추가 배치하는 등 검색 범위를 확대한다.

새로운 로컬룰도 첫 선을 보인다. 세트당 1번만 주던 기존의 비디오판독 제도를 수정해 오심 및 판독불가로 판정되면 기회를 1번 더 주기로 했다. 팬들의 볼거리를 위해 비디오판독 과정은 전광판에 공개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