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자전거 친화도시 인천 서구' 큰그림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9-09-11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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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 발주
265.5㎞ 전용로 시설등 실태조사
도로망 구축 쾌적 교통환경 조성
'공공 자전거' 도입 방안도 검토

인천 서구가 지역 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 수립에 나선다.

서구는 최근 '서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용역에서 지역 내 265.5㎞의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함께 공기주입기와 자전거 보관대 등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지역 자전거도로와 자전거 이용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구는 또 기존에 구축된 자전거도로망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고 검암2지구~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연결방안, 북인천지하차도와 아시아드 사거리 일원 자전거 공중 입체교차로 설치방안 등을 모색한다.

서구는 특히 이번 용역에서 공공자전거 도입 방안도 검토한다.

서구는 공공자전거의 도입 타당성 여부를 살피고 키오스크 등 관련 인프라 구축방안과 대여소 시스템 구축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구는 이 외에 중기 자전거도로망 기본구상, 자전거주차장 등 자전거이용시설 정비계획, 생활밀착형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계획을 이번에 수립할 예정이다.

서구는 생활밀착형 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자전거도로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방안과 함께 자전거도로망 기본구상,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기별 투자계획 등이 마련될 것"이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총 1억7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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