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인천공항 하루 18만명 이용… 짧은 연휴 전년比 3.1% 감소 전망

정운 기자

발행일 2019-09-11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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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8만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추석 연휴 기간(9월11~15일) 하루 평균 18만1천233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21~26일) 하루 평균 여객(18만7천116명)보다 3.1% 감소한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올 추석 연휴가 상대적으로 짧고, 일본 여행객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올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은 일평균 9만587명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10만950명)에 비해 10.3% 줄어든 수치다.

특히, 일본 노선 하루 평균 출국 여객은 전년 대비 4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일본 여행 안 가기 운동'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올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도착 여객 수는 9만646명으로, 지난해(8만6천166명) 대비 5.2%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출국장 혼잡 완화를 위해 제1여객터미널 일부 출국장을 조기 개장하거나 연장 운영한다. 또 400여 명의 안내 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보관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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