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손흥민X황의조, 투르크메니스탄전 투톱 공격수 나선다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9-10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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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 황의조가 손흥민에게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가 투르크메니스탄 격파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0일(한국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는 코테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에 손흥민-황의조를 투톱 스트라이커로 움직이는 4-4-2 전술을 준비한다.

손흥민과 황의조는 벤투호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공격수로, 이들은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서도 후반 2분 동점 골을 만든 바 있다.

특히 황의조는 벤투호에서 치른 17경기에서 9골을 따냈으며,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맡고 있다.

중원 미드필더들은 다이아몬드형으로 구성된다. 황인범(밴쿠버)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위치하고, 좌우 날개는 나상호(FC도쿄)와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놓인다.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다만 상대 팀의 전술에 따라 벤투 감독은 킥오프 직전 4-3-3 전술로 변형해 황의조에게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기고, 손흥민을 왼쪽 날개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

이렇게 될 경우 오른쪽 날개는 나상호가 나서고, 공격형 미드필더를 황인범과 이재성이 위치할 수 있다.

포백 라인은 좌우 풀백에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이 맡으며, 중앙 수비는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뛴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나선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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