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경인일보 DB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사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추석 명절에 어울리는 인사말로 다음과 같다.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마음마저 가득 찬 풍요로운 추석 보내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외에도 ▲추석에는 꼭 효도할게요 ▲중추가절(仲秋佳節) ▲장인어른 장모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등이 있다.
반면에 추석에 꼭 피해야 할 인사말도 있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지난해 직장인 및 취업준비생 2천892명을 대상으로 '추석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취업준비생(80.2%)이 직장인(74.6%) 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언제 취직할거냐?
▲결혼은 언제쯤?
▲넌 얼마나 받니?
취업준비생에게 힘을 주는 말로는 ▲잘 하고 있다 ▲수고했다 ▲힘내라 ▲밥 먹자 ▲내가 도와줄 일이 있을까 등이 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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