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설헌 어디, 비자부터 산벚·왕버들·동백 등 한국식 토종공원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9-12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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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설헌 /KBS 1TV 캡처
 

죽설헌 위치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1TV 교양 '살다보면 그곳이 그립다'에는 죽설헌과 용늪이 전파를 탔다. 

 

죽설헌은 앞서 지난 1월 '다큐 공감'의 신년특집 '화가의 정원'으로도 나왔고,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40년 동안 박태후 화백이 가꿔 온 작은 숲이기도 하다. 

 

사방이 온통 배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과수원 중심에 자리해 있다. 

 

박태후 화백은 죽설현이라고 불리는 그곳, 1만 2천 평 대지 위에 약 150여 종의 토종나무를 심고 서양식 꽃과 잔디를 대신해 키 작은 야생화들이 스스로 피어날 수 있도록 한국식 토종 정원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비자부터 산벚, 왕버들, 동백, 단풍, 호두, 감, 복숭아, 배나무 등의 나무가 있다. 

 

한편 죽설헌을 만든 박태후 화백은 1989년 제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우수상을 수상, 20회 이상 개인전을 열며 자연을 화폭으로 담아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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